[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현대자동차의 클래식카 ‘스텔라’가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섭니다.
영화 '호프' 주요 스틸컷.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005380)는 영화 ‘호프’에 자사의 과거 모델인 스텔라를 차량 후원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위치한 외딴 항구마을 ‘호포항’에 미스터리한 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극 중 스텔라는 파출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순경 성애(정호연 분)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경찰차로 등장합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텔라는 영화 내 핵심적인 추격 장면에 투입되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리얼하게 구현해 냈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상징적인 오브제로서 톡톡히 활약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영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문화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대담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스텔라가 전체 서사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한 만큼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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