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송파구청장…박성수·조재희, 서강석 상대 '우위'
박성수 48.5% 대 서강석 33.6%…조재희 48.5% 대 서강석 34.9%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재희·박성수·박용모 순
민주당 후보 본선 경쟁력, 조재희·박성수·박용모 순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58.2% 대 부정 35.5%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대 국민의힘 30.5%
2026-04-17 17:00:00 2026-04-17 17:00:00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서울 송파구청장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소속의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과 조재희 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이 국민의힘 소속의 서강석 현 구청장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4060 박성수·조재희, 70세 이상 서강석 '우세'
 
17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두 명이 맞대결을 벌인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8.5%는 박성수 전 구청장을 꼽았습니다. 서강석 현 구청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3.6%였습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 9.0%, '잘 모르겠다' 8.8%였습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를 포함해 60대에서도 박성수 전 구청장의 지지세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높았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선 서강석 구청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모든 선거구에서 박 전 구청장이 앞섰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또 다른 여야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의 조재희 전 비서관이 국민의힘의 서강석 구청장에게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두 명이 맞대결을 벌인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8.5%는 조재희 전 비서관을 선택했습니다. 서강석 현 구청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4.9%였습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 8.9%, '잘 모르겠다' 7.7%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와 함께 60대에서도 조재희 전 비서관의 지지세가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높게 나왔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선 서강석 구청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높았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3선거구(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와 4선거구(삼전동·잠실본동·잠실2동·잠실3동·잠실7동)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조 전 비서관이 10%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민주당 지지층, 조재희·박성수·박용모·임동국·안성용 순
 
민주당 내 송파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 전 비서관과 박 전 구청장이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인물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0.0%가 조재희 전 비서관을 지목했습니다. 박 전 구청장은 15.3%의 지지를 받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박용모 9.1%, 임동국 3.5%, 안성용 3.4% 순이었습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 31.2%, '잘 모르겠다' 17.5%였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 조재희 33.1% 대 박성수 19.6% 대 박용모 14.4% 대 임동국 5.0% 대 안성용 3.1%로, 조 전 비서관이 지지세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민주당 후보 본선 경쟁력, 조재희·박성수 '접전'
 
민주당 내 송파구청장 후보 본선 경쟁력 조사에선 조 전 비서관과 박 전 구청장이 1.6%포인트 격차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인물 중 누가 국민의힘 후보와 대결했을 때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1.7%가 조재희 전 비서관을 꼽았습니다. 박 전 구청장은 20.1%의 지지를 받아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박용모 8.4%, 임동국 5.8%, 안성용 3.5% 순이었습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 23.8%, '잘 모르겠다' 16.7%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조 전 비서관과 박 전 구청장의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 있었습니다. 여권의 핵심 기반인 민주당 지지층에선 조재희 34.4% 대 박성수 24.7% 대 박용모 13.4%로, 조 전 비서관의 본선 경쟁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송파구민 10명 중 6명 "이 대통령 지지"
 
송파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60%에 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8.2%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41.9%,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3%)를 내렸습니다. 부정 평가는 35.5%('매우 못하고 있다' 25.3%, '대체로 못하고 있다' 10.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3%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이 부정 평가 응답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20대에선 긍정 45.1% 대 부정 45.3%였습니다. 권역별로도 모든 선거구에서 이 대통령이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높게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긍정 96.4% 대 부정 2.4%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 11.8% 대 부정 81.7%였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긍·부정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 45.1% 대 국힘 30.5%
 
송파구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5.1%, 국민의힘 30.5%, 개혁신당 4.1%, 조국혁신당 2.0%, 진보당 1.9%로 조사됐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3.4%, '지지하는 정당 없다' 11.3%, '잘 모르겠다' 1.7%였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확실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4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울 송파구 거주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입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2%로 집계됐습니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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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비서관이라 해서 관심이가 찾아봤더니 불미스러운 일로 해임되셨네요. 그 경력은 쓰지마세요. 노통에 짐이셨네요...ㅠㅠ

2026-04-18 23: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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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들 가족동반 "새만금관광" 물의 2003. 6. 25. 05:02 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청와대 비서관 4명과 행정관 5명을 포함 11명의 청와대 직원들이 지난 6일 가족과 함께 전북도청에서 제공한 소방헬기를 타고 "현장시찰" 명목으로 "새만금관광"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현장시찰"은 정명채 농어촌대책TF 팀장이 추진해 이루어졌으며, 박태주 노동개혁TF 팀장과 이춘희 신행정수도건설TF 팀장, 조재희 정책관리비서관, 행정관 5명, 농어촌대책TF 소속 직원 2명 등 총 11명이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새만금사업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박태주 노동개혁TF 팀장과 이춘희 신행정수도건설TF 팀장 등 6명은 부인과 자녀 등 가족 12명을 동반해 ""시찰"이 아니라 "관광" 아니냐"는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026-04-19 15:38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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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님,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조재희 후보의 가족 헬기 동승 및 해임은 허위입니다. 조 후보는 타인의 잘못에도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자진 사퇴했으며, 도덕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국정과제비서관으로 재발탁되었습니다. 세종시를 기획한 검증된 정책 전문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2026-04-19 10: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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