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첫 배당·540억 자사주 소각에 5%대 강세
2026-06-10 09:37:06 2026-06-10 09:37:06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장 초반 5%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매입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4%(2100원)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장 초반 4만4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펄어비스는 전날 장 마감 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계획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배당 규모는 연간 100억원 또는 당기순이익의 10% 가운데 더 큰 금액으로 결정됩니다. 또 보유 중인 자사주 280만3945주 가운데 절반 수준을 오는 12일 소각할 계획입니다. 소각 규모는 약 540억원입니다. 남은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과 스톡옵션 행사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공시 직후인 전날 시간외거래에서도 펄어비스 주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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