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마무리…“경영 극복 위해 노력”
상견례 시작 후 4개월만
2026-08-21 15:48:41 2026-08-21 15:48:41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가 21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통 끝에 협상을 마무리 지은 모습입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합쳐 총 15차례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기본급 인상과 임금피크제 개선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20일 열린 15차 본교섭에서 마침내 잠정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노사 양측이 이날 16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회사의 어려운 경영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거친 뒤 오는 26일 사원총회에서 최종 가결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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