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만에 다시 60% 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25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5월18~22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무선 ARS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3%로 지난주 조사보다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36.1%로,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4%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60.5%를 기록해 4월 4째주(62.2%) 이후 3주 만에 60%대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50%대로 내려왔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주 초반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공개 질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면서도 "주 후반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따른 보수층 결집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5월21~22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무선 ARS 방식)에선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 오른 47.5%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0.2%포인트 줄어든 33.3%였습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2.3%포인트에서 이번 주 14.2%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3.2%, 진보당 2.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7.6%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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