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과 지옥 오간 제약바이오…주가 내려앉은 후 반등
한미약품 낙폭, 6.57%로 제일 커…삼성바이오로직스 하락폭 1.70%
2026-06-24 11:00:33 2026-06-24 11:00:3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제약바이오 섹터가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 지난 23일 코스피가 9.99% 폭락하고 코스닥 역시 7.94% 떨어졌을 때, 상위 5대 제약사와 5대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미끄러졌습니다. 한미약품의 하락률이 6.57%로 가장 컸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0%로 가장 작았습니다. 다만, 24일에 들어와서는 일부 기업 시가가 전날 종가보다 오르는 등 어느 정도 회복 기류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상위 5대 제약사의 종가는 지난 22일 대비 23일 모두 주춤했습니다. 가장 낙폭이 큰 기업은 한미약품이었습니다. 40만3500원에서 6.57%(2만6500원) 줄어든 37만7000원으로 마감한 겁니다. 뒤이어 △유한양행 4.90%(3600원), 종가 7만3400→6만9800원  △GC녹십자 2.39%(2900원) 종가12만1500→11만8600원 △대웅제약 1.92%(2200원) 종가 11만4300→11만2100원 △종근당 1.91%(1300원) 종가 6만8200→6만6900원 순입니다.
 
코스피가 폭락한 23일 상위 5대 제약사와 5대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도 미끄러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울러 상위 5대 바이오 기업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셀트리온의 하락폭이 4.75%(8000원)로 가장컸습니다. 종가가 16만8500원에서 16만5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어서 △SK바이오사이언스 4.74%(1750원), 종가 3만6900→3만5150원 △파마리서치 4.60%(1만3500원), 종가 29만3500→28만원 △SK바이오팜 3.86%(3300원), 종가 8만5500→8만22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70%(2만2000원), 종가 129만5000→127만3000원 순입니다.
 
아울러 코스피 제약 지수는 하루 사이 1만4228.74포인트에서 1만3769.86포인트로 하락했습니다. 하락률은 3.23%로 458.8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제약 지수 역시 1만558.84포인트에서 4.89%(516.69포인트) 내려가 1만42.1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24일 제약바이오 섹터는 일부 기업의 시가가 전날 종가를 넘는 등 어느 정도 주가를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상위 10대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GC녹십자 등 2개가 전날 종가를 넘는 수치로 시작했습니다. 각각 시가는 129만원, 11만8800원입니다.
 
한편 상위 10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파마리서치는 코스닥 시장에 올라있고, 나머지 9개는 모두 코스피에 속합니다. 코스피 제약 지수의 구성 종목은 SK바이오팜·파마리서치를 제외한 8개 기업을 포함합니다. 코스닥 제약 지수의 경우, 파마리서치를 포괄합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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