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3대 메가프로젝트, 법령 재개정 속도 내겠다"
"국민의힘, 13일 본회의 참석해 민생법안 처리 협조해야"
2026-08-11 11:51:39 2026-08-11 11:51:39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대대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강주영 기자]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위해 관련 법령의 재개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가 계층과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정부는 물론 국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대 메가프로젝트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과 제도로 적기에 뒷받침하겠다"며 "메가특구법과 관련해 기업 혁신 역량과 노동자의 건강권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잘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역이 혼연일체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도 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본회의 개최 여부 관련해선 "현재 본회의에 총 113건의 법안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패스트트랙 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3일 본회의 개최를 가로막고 있다. 법안에 반대한다면 본회의에 들어와 반대표 던지면 된다"며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주영 기자 juyo964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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