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정은보 국감 증인 불발…넥스트레이드·금융보안원장 채택
정무위, 종합감사 증인 추가 채택…부동산 펀드·AI 해킹 등 쟁점
2026-10-13 18:06:47 ㅣ 2026-10-13 18:07:32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3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22일 종합감사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습니다. 부동산 펀드 관련 사안과 금융권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대응, 담합 사건 등 주요 현안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증인 명단에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와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대체거래소 운영 및 거래제도 관련 현안, 금융보안원은 최근 금융권에서 불거진 AI 기반 해킹 우려와 보안 대응체계, 한솔제지는 담합 관련 사안에 대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여당에서 증인 채택을 제안했지만, 여야 최종 합의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는 해외 부동산 펀드의 채무불이행과 부동산 개발 펀드 손실 등으로 투자자 손실 문제가 불거진 바 있습니다.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증인으로 거론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무위는 오는 22일 종합감사에서 채택된 증인·참고인을 대상으로 관련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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