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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탄압 지시 벗어나려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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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노조탄압 공판 100회)⑬노조 지회장, 허영인 면전서 "회장이나 돼서 노조탄압"
허영인 99차 재판, 임종린 지회장 '증인신문' 계속돼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 부장판사)는 허영인 회장 등 SPC 전·현직 임직원 19명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위반 혐의에 관해 99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그룹 2인자였던 황재복 대표가 허 회장 지시를 인정한 것은 물론, 황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허 회장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는 통화 녹취록과 메시지도 다수 나온 상태이다.


노조 탈퇴 종용에 허 회장 지시가 있었다는 정황을 뒤집기 어려워진 허 회장 측은 이번엔 노조에서 탈퇴한 조합원 개개인의 사례를 문제로 삼으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노조를 탈퇴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회장씩이나 되는 위치에 앉아서 그런 짜치는 지시까지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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