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222명, 김용 지지 선언…"국정 성공 뒷받침할 후보"
김용 "대한민국 지키는 민주당될 것"…김규현 변호사 대표 낭독
2026-08-12 18:05:06 2026-08-12 18:05:06
김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해병대 전역자 2222명이 12일 김용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에서 활동한 해병대 출신의 김규현 변호사도 함께 했습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해병대 전역자 2222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동지이자 분신, 대통령의 곁을 지켜온 호위무사이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앞에서 싸울 사람이 김용"이라며 지지를 표출했습니다. 
 
해병대 1043기 출신인 김 변호사는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김 후보의 의리와 책임감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지켜내는 힘이 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당과 국민에게 연결해 국정 성공을 뒷받침할 최고위원이 필요하다. 김용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해병대 전역자 2222분께서 저를 지지해 주셨다는 것은 저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들어간다면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기고, 성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며 "귀한 뜻을 모아주신 해병대 전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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