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선영 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4명 가운데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만 유일하게 참석하기로 하면서 벌써부터 김이 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2일 국회와 금융권 등에 띠르면 환노위는 오는 13일 열릴 노동부 국감에 김 대표를 비롯해 전홍태 페퍼저축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박은진 디와이에이 대표이사 등 모두 4명의 일반증인을 채택했지만, 김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전홍태 CFO는 개인사정으로, 박영우 회장과 박은진 대표는 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김형표 대표를 상대로 보험설계사 대상 불공정 관행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진상조사 및 피해자 보호 미흡 문제 등을 물을 계획입니다.
여야는 당초 전홍태 CFO에게 직장 내 괴롭힘, 부당 구조조정 문제를 질의할 예정이었습니다. 또 박영우 회장에게 임금체불 책임회피와 사재출연 약속 불이행 및 변제계획을, 박은진 대표를 상대로 임금체불 경영책임 청문회 위증 의혹과 변제계획을 물을 계획이었습니다.
지난 8일 서울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토마토)
장선영 기자 line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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