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4년 만에 국적 항공사 여객 점유율 20%를 넘어섰습니다. 외국 국적 탑승객 비중도 절반에 육박하며 해외 여객 수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4년 만에 국적 항공사 여객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사진=에어프레미아)
12일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에 취항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5만9277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취항 이후 평균 국적사 여객 점유율은 15.8%로 집계됐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LA 노선 점유율은 취항 1년 차 12.9%에서 2년 차 14%, 3년 차 15.3%로 상승했습니다. 4년 차에는 20.8%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를 돌파했습니다.
외국 국적 탑승객 비중도 확대됐습니다. 지난 4년간 전체 탑승객의 44.8%를 차지했으며, 1년 차 40.2%에서 4년 차에는 49.6%까지 높아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4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미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LA 노선 왕복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세금 등을 포함해 이코노미 클래스 98만3200원,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176만3200원부터 판매합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높아진 항공여행 비용 부담을 덜고,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미주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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