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미국 국무부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 참석
2026-09-04 10:18:25 2026-09-04 10:18:25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이 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에 참석해 제이콥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가운데),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AI CEO(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그룹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국무부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석해 한미 간 AI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D.C. 트럼프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Foundry School)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파운드리 스쿨은 미국 국무부와 스탠퍼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정부·산업계·학계가 협력해 제조업과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미국 주도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제안보 협의체 팍스 실리카(Pax Silica)의 실천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팍스 실리카는 반도체와 AI, 첨단제조, 에너지 등 핵심 기술 공급망을 미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미국 정부 및 첨단산업 분야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미국 관련 사업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미국 정계 주요 인사와 메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 AI·반도체 기업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정 회장은 행사에서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신세계그룹도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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