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3분기 영업익 1658억…6년 만에 최대
2026-10-22 14:21:19 ㅣ 2026-10-22 14:21:19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 1600억원을 넘어서며 약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사업지의 공정 본격화와 주요 주택사업장의 원가율 개선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 늘어난 1조821억원, 순이익은 179.2% 증가한 11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1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1%, 32.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약 15.3%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6년 만입니다.
 
실적 개선에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공정 본격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천안 아이파크 시티와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주요 외주주택 사업장의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이익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조6706억6500만원, 영업이익 3686억2200만원, 당기순이익 2442억7200만원입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7.9%, 66.5% 증가했습니다. 
 
향후 사업 추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가 착공에 들어갔으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적 개선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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