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이재명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됐습니다.
1일 0시를 기해 한 총리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한 총리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2006년 최초의 여성 총리인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전날 국회에서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석 의원 167명 가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된 바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적격'을 주장하며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도 같은 날 국무회의에서 한 후보자에게 "큰 책임을 부담하는 역할을 맡으려면 국민 검증을 거쳐야 하니 고생하셨다"고 말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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