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인천 쿠팡 화재에 "집압에 총력" 지시
소방대원 안전조치 강조
2026-07-18 17:40:36 2026-07-18 17:40:36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쿠팡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총력 진압"을 지시했습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국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인천 서해구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물류 창고 규모가 워낙 크고, 안에 보관된 물품이 많아 완전히 불을 끄는 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 15분쯤 대응 1단계를, 낮 12시 25분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후 3시 15분에는 화재 확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재 쿠팡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회복지원차 3대 등 총 21대의 장비가 현장으로 급파됐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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