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28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급락하자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달아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분 코스닥 시장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3번째, 역대 13번째입니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코스닥지수가 전일대비 8%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 시 발동돼 20분 간 매매거래가 중단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일종가지수 764.86포인트에서 702.91포인트로 61.95포인트(-8.09%) 하락했습니다.
앞서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6분쯤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후 오전 9시14분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사이드카 발동에도 하락세가 확대되자 오전 10시 이후 코스피 시장에 대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이후 낮 12시쯤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11.61%)는 22만4500원으로, SK하이닉스(-12.36%)는 159만1500원으로 각각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