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하안주공9단지에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 제안
2026-10-23 10:07:28 ㅣ 2026-10-23 10:07:28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 메인 투시도. (자료=DL이앤씨)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DL이앤씨는 전날인 22일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앞서 하안주공9단지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사업시행자는 DL이앤씨 제안을 검토한 후 11월29일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하안주공9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15개 동, 2218가구 규모(시공자 대안설계 기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공사비는 9309억원입니다.
 
DL이앤씨가 하안주공9단지에 제안한 단지명은 ‘e편한세상 광명리버마크’입니다. 수변의 자연을 갖춘 광명의 중심에 e편한세상의 가치를 더해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DL이앤씨는 국내 유수의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한 특화 설계를 하안주공9단지에 제안했습니다. 안양천의 풍경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주동을 세심하게 배치해 안양천 조망세대를 극대화하고, 원안 대비 조경면적을 대폭 상향했습니다. 
 
DL이앤씨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4가구와 뷰 특화형 펜트하우스 5가구를 제안서에 담았으며, 커뮤니티 시설 규모 및 주차대수도 확대했습니다.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과 안정된 교육환경, 서울을 잇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의 희소성을 갖춘 하안주공9단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목동6단지(1조2868억원)를 수주했으며, 11월 성수2지구와 하안주공9단지 시공사 선정 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총 4조2314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2024년(1조1717억원)과 2025년(3조6848억원) 수주액을 웃도는 규모입니다. 12월 추가 공공사업 수주도 예정돼 있어 최종 수주액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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