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9∼10일 베이징에서 열린 대만공작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중국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오는 15~17일 북한을 공식 방문합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정부 초청으로 왕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정부 대표단이 방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주석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문 목적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북·중 사이 교류가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10~12일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당·정부 대표단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후 이뤄지는 답방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달 8일 평양에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한 바 있는데요. 왕 주석은 시 주석의 중국 주도 세계질서 구상인 '중국몽'의 설계자이자 시 주석의 '책사'로도 불립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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