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정비사업 2건 수주…수도권 누적 1.15조원
2026-09-20 10:45:21 2026-09-20 10:45:21
호반건설이 수주한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사진=호반건설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도봉구와 중랑구에서 도시정비사업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었습니다.
 
호반건설은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과 중랑구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창동상아1차 재건축은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5층, 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6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도급액은 약 3083억원입니다. 이는 호반건설이 서울에서 수주한 단일 정비구역 가운데 가구 수와 도급액 모두 최대 규모입니다.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315-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5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25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도급액은 약 926억원입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 수주한 중화역2의4구역과 이번 사업을 연계해 총 99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수주로 호반건설의 올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152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사업 유형별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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