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신대경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사진)이 내달 2일에 실시되는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신 보좌관은 △보좌진 처우 개선 △고용 안정 △권익 보호 등 3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보좌진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회의원 임기 만료 땐 퇴직금 보장 규정을 명문화할 방침입니다.
고용 안정과 관련해선 임기 중 부당해고 방지를 위한 내부 고충 처리 절차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의원 낙선·사직 땐 일정 기간 보좌진의 고용을 유지하거나 전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권익 보호와 관련해서는 '갑질 아카이브'를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협의회 내 익명 고충 신고 채널을 상시로 운영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동되는 협의회 차원의 공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보좌진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무료 상담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법률 자문단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신 보좌관은 19대 국회 이재영 국민의힘 의원실 인턴을 시작으로 △20대 국회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비서관 △21대 국회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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